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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1일차, 인천공항 도착하다!

작년 2015년 11월 21일 나는 람보와 결혼했다. 신나는 결혼식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항공사는 진에어로 예약했고, 여름마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그때 저렴하게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다. 단,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으나 비행기 일정 변경으로 신혼여행을 하루 늦게 갈뻔했다.


모든 항공사가 다 이런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정말 '진에어'에게 큰 실망을 받았다. 다행히도 상담을 진행해줬던 상담원이 '티웨이'항공사 티켓을 구해주는 덕분에 예약은 '진에어'에서, 탑승은 '티웨이'를 타고 갔다.


아무튼 우린 결혼식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정말 복잡했다. 인천공항 정말 크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공항이긴 한가보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가장 먼저 했던 것은 바로 '환전'. 라오스에서 사용할 돈을 일단 '달러'로 환전한 후, 라오스에서 '달러 → 낍'으로 또 한번 환전해야 한다.




인천공항 티웨이항공 티겟팅 위치, 19-36 F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티웨이항공 티겟팅 및 수하물위탁 장소는 19-36F이다. 인천공항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우선 참고해 가길 바란다.




달러 환전 완료!

라오스에서 사용할 돈 100만원을 환전했다. 추후 이야기하겠지만, 라오스는 워낙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한끼 식사를 먹어도 10달러면 충분히 먹고 남았다. 여튼, 라오스 여행 1단계를 마쳤다. 이제 비행기 탑승 후, 신나게 5시간만 날라가면 이상 무!


이제 비행기를 탑승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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