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스틸(MAX STEEL, 2016), 전기를 다루는 아이언맨?
생각보다 퀄리티는 넘쳤지만, 내용면에서 매우 부실했던 영화가 아닐까 싶다. 나는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30대 남성, 여지껏 왠만한 히어로 영화는 다 봤을 정도이다. 이번에 본 맥스스틸도 재미있는 히어로물 영화가 아닐까하고 봤는데 조금 실망했다. 이 영화는 이제 막 대학교(?)를 들어간 20대 청년에게 갑자기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타키온 에너지(전기와 같은?)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이다.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고 타지에서 살다가 어머니와 함께 태어난 고향에 다시 이사오게 되는데, 이사온 날부터 주인공 맥스에겐 이상한 일이 조금씩 나타나게 된다. 어릴 적, 태어난 곳으로 이사를 오게된 맥스는 지붕 위에 앉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이 청년 생각보다 ..
직접보고쓴리뷰/영화
2017. 1. 12. 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