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초보 견주들의 경우, 강아지가 어릴 적 대·소변 훈련을 확실하게 시켜야 키울 때 스트레스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강아지가 어릴 적, 견주들의 노력과 관심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초보 견주들을 위해 "강아지 대·소변 훈련 방법 및 노하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안에서 강아지를 키울 때, 소변이나 대변을 밟아보신 분들이 몇몇 계실텐데요. 저도 강아지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한동안 고생좀 했지만, 지금은 훈련이 매우 잘되어 소변패드에 대소변을 잘 가리고 있습니다. 늦은 밤, 강아지 소변을 모르고 밟았을 때.. 당혹감과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죠. 자, 그럼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어서 따라오시죠!




노하우>대·소변 훈련은 집에 온 첫 날부터 바로 시작해야 한다.

앞으로 주인과 강아지가 함께 살 집에 왔다면 첫날부터 바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릴 때일수록 대·소변 훈련을 빨리 알아듣고 익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차근차근 방법을 말씀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강아지의 대·소변을 배변패드에 묻혀, 다음 번에 대·소변은 패드 위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본성 때문에 냄새를 맡고 패드에서 볼일을 보게 됩니다. 만약 패드가 아닌 다른 곳에 볼일을 봤다면, 혼내지 않고 냄새 안나게 깨끗히 닦아준 후, 배변패드로 올려놓습니다.



2) 이후 한 번이라도 배변패드 위에 대·소변을 봤다면 꼭 칭찬과 함께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조금 주세요. 강아지들은 대소변을 패드위에 본 뒤, 주인의 반응이 칭찬간식이 따라온다면 다음번에도 꼭 패드에서 보게 될 것 입니다.



3) 강아지도 어린 아이와 같이 격려와 함께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손짓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대·소변을 못 가린다고 해서 화를 내면 오히려 훈련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오히려 역효과이니 참고하세요!



4) 배변훈련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1~2주 사이 완벽하게 터득하게 되는데요. 만약, 배변훈련에 소홀할 경우 평생 배변훈련이 어려울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의 배변훈련은 얼마나 주인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훈련에 동참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큰데요. 배변훈련만큼은 인내심과 애정을 가지고 진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강아지들마다 조금씩 습득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늦다고 혼내지 마시고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기 바랄게요. 강아지에게 쏟은 애정만큼이나 강아지가 주는 행복은 배로 늘어갈테니까요. 초보 견주분들은 꼭 위 내용을 참고하시고, 강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만 가득하시기 바랄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