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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대한민국이 매우 시끄럽습니다. 주변국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너무 안일한 대처로 인해 피해가 매우 막심한데요. 일본과 비교했을 때, 그 피해는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지금도 계속적으로 AI로 인한 살처분이 계속되고 있으니 언제 AI가 잡힐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겨울에도 질병 및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조심해야 할 질병은 바로 '식중독(노로 바이러스)'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위장염이며,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는 유행성 바이러스 위장염입니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바로 몸에서 증상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루 또는 며칠동안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구토, 설사,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노로 바이러스 예방

흔히 식중독으로 불리는 노로 바이러스의 원인은 겨울철 낮은 기온 때문에 식중독 위험이 낮다고 생각하고 음식을 날로 먹거나 낮은 온도로 데쳐 먹어 발생하게 됩니다. 여름과 달리 상대적으로 주의가 소홀해서 생기는 것이죠. 대부분 음식을 통해 감염 전파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여름에 비해 겨울철 추운 온도 때문에 밀폐된 공간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대인 간 전파의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적극적인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증상 및 치료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으로 세균이 유입되면 약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게 되는데요. 갑자기 배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며 구토와 설사를 하게 되는 것이 전반적인 증상입니다. 하루 4~8회 이상 설사를 하지만 혈액변이나 점액변을 보지 않습니다.


또한, 전신 근육통과 기운이 없으며 두통이 오고, 미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2~3일 지속되면 호전되며, 특별한 후유증이 없습니다. 다만, 고령자나 소아암 환자 및 큰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오래 지속되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충분한 휴식과 꾸준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구토와 설사가 심할 경우 지사제나 항구토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노로 바이러스는 보통 충분한 휴식으로 치료가 충분하다고 합니다.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의 각별한 주의 요망!

노로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접종이 개발 중이긴 하지만, 아직 임산 연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아 예방 접종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를 하기 전 미리 깨끗히 손을 씻고, 평소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 청결을 유지해야하며 음식을 데쳐 먹을 때 세균이 없어질 수 있도록 충분히 데쳐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밖에 겨울철 어폐류와 날 것을 많이 섭취하곤 하는데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노로 바이러스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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