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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5000원씩 월정액을 넣고 했던 '도탑전기' 블리자드 케릭터들을 그대로 보고 배껴 만든 스마트폰 게임이다. 출시되고 얼마 안되, 너무 재미있어 매일 일일퀘스트를 깨며 신나게 했었다.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나름 경기장 랭킹이 꽤나 높았음



이 게임은 무과금이여도 나름 할만했던 게임인데, 조금씩 패치가 되면서 과금을 들이지 않으면 경기장에서 랭킹을 절대 높일 수 없도록 되었다. 지금은 거의 망겜 수준. 순위권에서 찾아볼 수 없음.


하지만, 가끔 도탑전기 공카(공식카페)를 들어가면 아직까지 신나게 하는 유저들을 볼 수 있는데, 접고 난 이후 한번도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패치가 되었는지 전혀 모르겠다.



내가 할 당시, 폭풍판다를 소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소환하고 얼마 안되 금방 접어 어떻게 활용할지 전혀 몰랐던 케릭터 중 하나. 도탑전기는 길드던전을 열심히 돌아 아이템을 얻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음. 또, 서로 경쟁도 심해서 아이템 구하기도 힘들고 기다리기도 오래 걸리고..



폭풍판다를 경기장에 쓰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지금은 쓰는 케릭터인지 잘 모르겠다. 도탑전기는 정말 많은 블리자드(?) 케릭터를 그대로 옮겨 베껴 만들곤 했는데, 접고 난 이후에도 정말 많은 케릭터가 나왔으리라 생각된다.


최소 10개 이상의 케릭터가 나왔으리라.. 암튼, 나름 몇 달동안 열심히 했던 게임. 요즘엔 서머너즈워를 한창 즐겨하고 있다. 이제 막 1년 조금 넘었는데, 서머너즈워에서 만들어진 컨텐츠 대다수를 즐길 수 있고, 과금 유도도 적어 푹 빠져버렸다.


나중에 기회되면 서머너즈워 리뷰를 진행해보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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