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엄마가 '탯줄'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놔둔 이유
최근 태반을 자르지 않고, 자연적으로 떨어지게 하는 '연꽃 출산법'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쉐이드'는 출산 후 탯줄 자르기를 거부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에 사는 자스민 토리아(Jasmine Toria)는 병원 대신 아늑하고 편안하게 아기를 낳기 위해 출산 장소를 집으로 결정했다. 지난 3월 딸 나엘리를 낳은 그녀는 탯줄을 자르지 않고 태반과 연결된 상태에서 그대로 놔두었다. 최근 출산을 앞둔 여성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연꽃출산법(Lotus Birth)'이다. 연꽃 출산법은 태어난 아기의 탯줄을 자르지 않고, 연결된 태반이 저절로 말라서 배꼽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말한다. 아기와 연결된 태반의 모습이 마치 뿌리째 캐낸 연꽃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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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1.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