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돈 되는' 항공권 구입 노하우 4가지

똑같은 여행지를 가더라도 각각 다른 항공권 가격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같은 시간, 같은 목적지의 항공기를 타지만 누구는 저렴하게 구입하고 누구는 비싸게 구입하는 것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곧 다가올 휴가시즌에 맞춰, 항공권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 소개하는 방법만 참고해도 남들보다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으니 끝까지 꼭 참고하기 바란다.

1.  항공권 검색 시, 쿠키값을 삭제해라.
놀랍게도 내가 검색한 기록은 고스란히 컴퓨터에 쌓이게 되는데, 그 기록들은 항공권을 구입할 때 혼란을 가져다준다. 이미 여러 번 항공권을 검색해본 상태라면 일반적으로 '항공권 구매사이트'에서 남들보다 높은 금액의 항공권을 제시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잦은 항공권 검색은 ''=잠재고객''으로 파악되어, 처음 검색하는 사람들보다 높은 금액을 측정하여 보여준다. 이것을 모를 경우, 자칫 눈뜨고 코베일 수 있기 때문에 필히 쿠키값을 삭제하고 검색해야 저렴한 티켓을 찾아내고 구입할 수 있다.

2.  6주 전에 예약해라.
한 조사 결과,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최수 6주 전에 구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균적으로 4개월~6개월 이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갑작스럽게 잡힌 여행일정이라면 6주 전에 미리 예약해야 높은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실제 항공예약사이트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일본은 9주 전 6% 저렴하고, 필리핀은 7주 전 3% 그리고 태국과 프랑스는 14주 전 6%로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3. 항공사 특가알람을 받아라.
국내만해도 많은 항공사가 존재하고 있으며, 각각 특가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간이 다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특가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일반 티켓의 50% 이상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가알람을 받게 되면 '항공권 할인 및 특가 판매', '저가 운임', '마감 항공권 판매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항공권가격비교어플도 추천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스카이스캐너, 익스피디아, 플레이윙즈, 카약 등이 있다.

4. 편도 항공권으로 예약하라.
항공권을 구입하기에 앞서 출발일과 도착일이 정해졌다면 왕복이 아닌 편도 항공권으로 예약하는 것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항공사마다 항공권가격을 책정할 때, 승객 예약 여부에 따라 조정되기 때문에 승객 탑승률이 저조한 시간대의 항공기를 예약하는 것이 정상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시간적인 여유가 가능한 여행일 때, 적극 활용하면 최적의 항공권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4가지 방법은 이미 여행마니아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방법이며, 일반적인 방법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곧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아무쪼록 오늘 소개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알뜰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