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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요즘 유치원에서 부모 재산 조사하는 방법"이라며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학습 주제로 '우리 아빠 자동차'라는 주제로 자동차 사진과 이름, 번호, 색상 등을 기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제목만 봐서는 아이들이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니, 학습 주제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학습지의 내용을 보면 정말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한 네티즌은 "유치원생들은 저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걸 보는 보육 교사는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과거 초등학교 입학 할 때, 학부모 설문지에 '한달 수입', '최종 학력' 등을 작성하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우스운 질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논란이 된 '유치원 학습지'를 본 수많은 네티즌들은 다소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과거 논란이 되었지만, 지금 다시봐도 정말 웃긴 학습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요즘 유치원에선 이러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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